2026년 비트코인의 가격은 17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그런 견해를 인용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7만 달러를 바닥으로 보는 하락전망을 고려해야 한다는 첨부가 붙는다. 왜 이렇게 사람마다 전망 기준이 다를까 생각해 본다.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뭔가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고 사람마다 새로운 결심을 하게도 된다.
어른이라면 뭐 당연히 살림에 대한 것, 나라 경제에 관한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보통사람들 이야기이다.
그런데 요즘은 나라 경제라는 것을 가늠해 보려 해도 알아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내가 비트코인을 알게 된 것도 2023년 여름께였으니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다.
금리가 급격히 오르던 시점에서 왜 이런 경제적 현상이 생기는 걸까 고민하다가 경제에 관한 다양한 책들을 간절히 읽게 되었다. 그렇게 책들 속에서 길을 찾아 걸어서 2023년 봄 즈음에 비트코인을 알게 되었다.
물론 오래전에도 이름이야 알고 있었지만 말이다.
비트코인의 가격 전망에서 중요한 2가지
비트코인은 우리나라 돈은 아니다. 돈으로 보든, 상품으로 보든 하여간 글로벌 자산이다.
당연히 글로벌 경제상황, 정치상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상황에 따른 가격 변동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은 채굴 주기에 따른 보상의 반감기에 따른 약 4년 정도의 주기를 가지고 가격 변동성이 있어 왔다.
2026년 1월 시점에 이 4년 주기의 변동성 패턴이 과거와 같은 패턴을 앞으로도 보일 것인지, 그렇지 않고 현재 변화된 환경에 따른 폭락 없이 가격형성을 해갈 것인지가 가격 전망이 갈라지는 기준점이다.
특히 이 4년 주기로 볼 때 2026년은 하락기이다.
이렇게 생기는 기준점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사람들은 어떤 기준점을 선택하게 되는 걸까?
나는 여기서 두 가지 점을 고려하게 된다.
이런 판단의 기준중,
첫 번째는 사회의 발전과 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바야흐로 시대는 인터넷 시대가 되었고 Ai와 인공지능 발전속도는 이미 가속도를 밟고 있다.
이런 가속도는 기존의 대략 70년 정도를 유지해 왔던 브레튼우즈 이후 세계 경제질서를 꿈틀거리며 파괴하고 재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중심에 디지털화라는 것이 있고, 그 디지털화를 유지하게 하는 전기와 관련된 것들은 높은 연관성과 관련 비중을 가지게 되었다.
서울에서 그냥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개인도 이제 미국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를 실시간 뉴스로 바라보면서 이 사건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또한 미국 국채에 관한 상황뿐 아니라 MBS 인수건 같은 유의미해 보이는 정보를 듣게 된다.
Ai의 발전 같은 것은 그래도 일정 시간을 가지고 공부하며 생각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이런 공부를 통한 상황을 판단만 가지고 예측이 되는 건 아니다.
두번째로 중요하게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갑자기 일어나는 예측할 수 없는 911 사태 같은 블랙스완이 항상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역시 이러한 모든 것들이 만들어지는 기저에는 인간은 어떻게 사고하고 무리를 이루며 사회가 발전해 왔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어찌 보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진정한 가치일 수도 있다.
이런 사건에 대해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와 같은 생각들, 심지어 중동과 아시아, 유럽과 미국은 어떠한 반응을 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칠까 생각을 해보게 된다.
신뢰에 대한 기대로 형성되는 비트코인 가격
그리고 한 계단을 더 내려가서, 한 사람의 개인이 가지는 소망, '신뢰에 대한 기대'에 관하여 생각해 보게 된다.
'내가 일한 것의 댓가로 얻어진 가치가 지켜질 것인가?' 말이다.
가격은 해를 거듭하며 오르고 내리고 변화할 수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그래프의 모양은 이점에서 기반할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은, 패턴과 블랙스완을 이기고 신뢰에 기반한 그래프를 만들지 않을까?
그래도 2026년에 비트코인 전망과 유의미하게 맞닿아 있다고 보이는 5가지 정도를 추려볼 수 있다.
1. 미국의 중간선거(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
2. 미국의 금리 인하
3. 거대 거래소 해킹 사건( 일어날 수 있는)
4. 비트코인 고래들의 움직임
5. 금융자산의 토큰화 (새로운 화두)
항목 하나하나를 보아도 하루아침에 되는 공부는 아니다.
그러나 어느시점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되면 차츰 두려움이 없어지고 나름대로의 확신이 생기게 된다. 재미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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